양평의 문화유산
의병장 안승우 묘
카테고리
향토유적
작성일
2016-06-02
조회
8
소재
양동면 석곡리 산11
분류
향토유적
문의
031-770-2474

-종목 : 향토유적 제19호
-시대 : 묘비-1970년
안승우(安承禹, 1864~1896)는 조선 말기의 의병장으로 자는 계현(啓賢), 호는 하사(下沙), 본관은 순흥이다. 양동면 석고리에서 출신으로 안종응(安鍾應)의 아들이다. 성재(省齋) 유중교(柳重敎)의 문인으로 유중교가 죽은 뒤 그 유집간행사업을 주도하기도 하였으나 벼슬에는 뜻을 두지 않았다. 고종 32년(1895) 을미사변으로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동향인 이춘영(李春永)과 함께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켜 군무도유사(軍務都有司)로 활약하였다. 충북 제천 싸움에저 적에게 큰 타격을 준 뒤, 김백선(金伯先)의 의병 4백명과 합류, 그 해 12월 영월로 들어가 의암(毅庵) 유인석(柳麟錫)의 휘하에서 중군이 되었다. 이듬해 충주를 함락하여 탐관오리들에게 의병부대의 위엄을 떨쳤으나 충주 황강(黃岡) 싸움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전사하였다. 1963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(單章)이 추서되었다.
묘 앞에는 1970년에 건립된 묘비(높이 117㎝, 폭 41㎝, 두께 17㎝)가 있다. 묘비 앞면에는 하사순흥안공승우지묘(下沙順興安公承禹之墓)라 새겨져 있다.
참고문헌
『양평군지』(양평군, 1991), 『양평문화유적총람』(양평군, 1995), 『양평군의 역사와 문화유적』(토지박물관, 1999)
[교통정보]
양동면소재지에서 319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2km 정도가면 석곡리 섬실마을에 이르는데 여기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약 2km정도 가면 섬실골에 이른다. 의병장 안승우 묘는 섬실골에서 산길을 따라 500m 정도 올라간 좌측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