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평의 문화유산
수곡서원
카테고리
향토유적
작성일
2016-06-02
조회
8
소재
지제면 수곡리 633-3
분류
향토유적
문의
031-770-2474


-종목 : 향토유적 제 20 호
-시대 : 조선 고종 11년(1874)
1934년 [수곡서원연혁](水谷書院 沿革)에 의하면 이 서원은 조선(朝鮮)전기(前期)의 문신으로 연산군 4년(1498) 무오사화(戊午士禍)때 피화(被禍)당한 대사헌 권경우와 사관 현감을 지낸 치헌 권경유선생두분의 위패를 모신 사우(祠宇)로서 현재의 건물은 고종11년(1874)경 유생들의 주선으로 건립 했다고 한다.
또 1922년부터 1930년에 걸쳐 공사를 이룩했으며 의친왕이 [수곡서원](水谷書院)이란 현액(懸額)을 써서 걸어 주었다고 한다. 이 서원은 향교(鄕校)건물의 배치와 같이 전학후묘형(前學後廟型)으로 건물을 세워 재실이 앞에 있고 그 뒤쪽에 내삼문(內三門), 좌우에 담장을 둘러 사우(祠宇)를 건립했다. [성경재](誠敬齋)란 제액을 단 재실은 정면 3칸 측면1칸 35㎡ (10.59평)의 규모인데, 중간에 마루를 깔고 좌우측에는 온돌방을 배치 했다.
내삼문은 높직한 석축을 쌓고 소슬 대문을 달았으며, 맞배지붕으로 정면3칸, 측면 1칸 21㎡(6.35평)의 규모이다. 내삼문은 1976년 보수한 것이다.
수곡서원(水谷書院)이란 제액이 달린 본당(本堂)사우는 정면7.64m(3칸), 측면3.72m(1칸), 규모도 겹처마에 맞배지붕을 가진 초익공(初翼工)집으로 한식(韓式) 골기와를 얹었으며 좌우방에 방풍판을 달았다. 주초석(柱礎石)은 전면4개, 좌우면 각각3개씩으로 그 위에 원통형(圓筒形)의 기둥을 세었는데, 주초석은 원좌주초(圓座柱礎)를 마련하고 있어 주목된다. 매년 권씨문중(權氏門中)의 주관으로 제향(祭享)을 올리고 있으며 오랫동안 마을의 행사처럼 되어왔고 원근 유림(儒林)들도 참석하여 두 분 권공(權公)의 학덕(學德)을 추모하고 있다.
[교통정보]
지제면소재지에서 70번 도로를 따라 여주 방면으로 7㎞ 가다가 4번 도로를 따라 북으로 2㎞ 가면 수곡리 안골 마을로 가는 길이 나온다. 수곡서원은 이 길을 따라 800m 들어간 안골 마을 뒷편의 능선 아랫부분에 자리잡고 있다.